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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떠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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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6회 작성일 18-04-19 11:47

본문

꽃들의 행진이 끝이 난 자리
푸른 계절이 왔네

 

싱그로미 산과 들을 채운다

지나는 발걸음 가벼워

 

청춘의 계절이라

푸른 꿈으로

 

들녘에는 보리의 물결이

싱그러운 파도가

 

지금이 최상의 계절

하늘이 준 축복이라

 

감사로

온 세상이 춤춘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벌써 봄꽃이 지고 있어요
지금 피는 꽃도 달력에 날짜 짚다보면
며칠 후 다 지겠지요
세월 너무 빨라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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