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줄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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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줄 장미 / 정심 김덕성
떠나지 않고 기다렸는가
반갑게 다시 만난 유월의 줄 장미
유혹하는 네 예쁘게 웃는 웃음
여전히 아름답구나
밤새 내린 여름비에
꽃잎에 살포시 젖어 든 빗물방울
예쁘게 꽃잎 속에 굴러들어가
빨간 사랑을 토해내누나
너의 짙은 사랑을 알기에
아픔 가시를 무릅쓰고 다가서는 나
빨간 입술연지를 가슴에 품으니
그 아름다운 대단하구나
내 마음을 아는지
나도 모르게 네 향기에 취한 나
네 곁을 떠날 수 없으니
이제 그만 놓아 주렴
장미야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시인님
길 지나다 보면 예쁜 장미꽃
한 송이 꺾고 싶어도 가시에 찔릴까
망설이곤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떠나지 않고 기다렸는가
반갑게 다시 만난 유월의 줄 장미
6월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장미 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담장위에 걸터있는
빨간장미
지나가는 차량행열 눈길 빼앗습니다
참 좋은 계절입니다
붙잡고 싶습니다
곧 진딧물이 시샘하겠죠 더위가 난리 치겠죠
질투 사람에게만 있는것이 아니고
세월도 질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게 다시 만난 유월의 줄 장미
유혹하는 그 예쁘게 웃는 웃음짓는
좋은 계절임에 틀림 없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여전히 장미 물결
담장 위에서도 화사히 눈웃음 치고
이곳 마켙에 갈 때나 산책 길에서 미소합니다
이곳도 이젠 한여름
이 번 주는 너무 날씨가 더워서
어제는 더위먹은 것 같아 빙수를 먹기 위해
밤에 몇몇이서 갔는데 9시에 문을 닫는다고 해
먹을 수가 없어 결국 집으로 돌아와 참외를 먹었던 기억
더위와의 전쟁
시작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름이 익어가려고 기승을 부리는 것 같네요
아직 초입에 불과 하다고 생각되는 데 벌써 여름이 걱정입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은파가 믿는 여호와께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리오니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게 다시 만난 유월의 줄 장미
유혹하는 네 예쁘게 웃는 웃음
5월의 장미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오월의 여왕답게
유월이 되어도 피고 지는 넝쿨장미
지나가는 헛헛한 마음을 위로하는 것 같습니다
그 붉은 입술의 향기처럼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월의 여왕으로 군림하였던 장미 입니다.
반갑게 다시 만난 유월의 줄 장미도
여전히 아름답고 향기가 대단하였슺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