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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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뜰
ㅡ 이 원 문 ㅡ
못 잊을 기억에 피어난 꽃 송이
누구의 눈 시울에 이슬이 될까
아름다운날 보다 더 예쁜 꽃으로
이제 그마저 지워야 하는 것인지
미움에 멀고 그리움에 가까워지던 날
옛 하늘그 하늘에 구름 되어 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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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추억의 뜨락에는
채송화 맨드라미 코스모스 피었었는데
요즘엔 장미 능소화 금계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산도 조금씩 변해가듯
우리들 삶도 조금식 변해가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수 많은 못 잊을 기억에 피어난 꽃 송이
추억의 뜰에 피어나 나도 그 꽃송이를
생각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