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이 아름답고파라(석양빛에 물들어)/은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흔적이 아름답고파라(석양빛에 물들어)/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21회 작성일 21-06-19 09:02

본문


 Image result for 해오름 석양빛에 물들어 

(흔적이 아름답고파라)

                                                                    은파 오애숙


세월 흘러 예까지 왔노라 

노을빛의 붉은 물결 가슴 열고 

휘도라서 심연 속에 속삭이매

흔적이 아름답고파라 


내 인생 삶의 발자취가 

아름다운 황혼의 노을빛처럼 

멋진 삶이었다 물들인다면     

얼마나 멋진 삶이런가! 


붉게 타오르는 물결

곰삭여 바라보고 있노라니

 아름답게만 살지 못한 것 같아

쥐 구멍을 찾는 구려


내 갈 길 아직 멀었으나

6월 들녘 이슬 맺힌 함초롬한 

금계국의 금물결 바라보며

희망참을 노래하련다 


제 뜻 대로 안되는 현실

시린 가슴에 지친 이중고의 삶

묘수로 시원하게 날릴 수 없기에

지구촌 모두가 아프다


작금 황사 이는 들녘

거센 물결 휘몰아 치고 있으나

*마주 잡고서 이것도 지나가리

돌파구를 찾아나선다


잠시 소풍 온 인생 길

흔적이 아름답고파라 노래하며

황혼녘 하늘빛 향그럼에 슬어

마지막 열차 오르렵니다



===================================

흔적이 아름답고파라(석양빛에 물들어)/은파 

세월이 흘러흘러 예까지 왔노라고
노을빛 붉은 물결 일렁여 가슴 열고
휘돌 때  삶의 흔적이 아름답고 싶어
내 인생 발자취가 황혼의 아름다운
노을빛 멋진 삶의 향그럼 물들리면   
얼마나 멋진 삶일까 자신에게 묻네요

붉게 타오르는 물결에 곰삭이매
그렇다 썩 내놀게 없어 외면한 채
쥐구멍 찾아나서 아려오는 맘이나
내 갈 길 아직 멀다 하기에 6월들녘
함초롬 이슬 맺힌  금계국 물결보며
희망참 황금빛으로 노래하고 싶구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의 자괴감에
시린 맘 지쳐 가는 이중고 삶의 현실
묘수로 시원스럽게 날릴 수가 없어
지구촌 모든 이들 아프다 아우성에
황사의 들녘에 휘몰아 친 거센 물결
이것도 지나가리니 마주잡고 가누나

내 인생 발자취가 황혼의 아름다운
노을빛 멋진 삶의 향그럼 물들이면   
얼마나 멋진 삶일까 스스로 물으며
돌파구 찾아 내려고 잠시 소풍 나온
인생 길에 내 발자취 흔적이 아름답게
황혼녘 하늘빛 슬어 마지막 열차 타누나



처음 이곳에 방문하신 분께 죄송합니다.[은파]양해를 구합니다.
=========================================================
* 본명으로 등록 할 수 없어 [꿈길따라]로 올리는 것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등단시인 방이 있다는 것을 몰라 다른 곳에 [꿈길따라]로 올린 작품, 작가란에는 은파 오애숙으로
[2,000편] 이상이나 등록 되어 있어  [[본명으로 등록 안 된다고 기계가 거부]]되어 등록 할 수가 없답니다.
혹 간단한 약력 사항 알기 원하시면"아래 사이트" 클릭하시면 프로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재무이사로 현재  있습니다.부족한 홈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x8p4uJD-8&t=4s&ab_channel=Promedia(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이사회)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3095&sfl=mb_id%2C1&stx=asousa (약력 기록)

더 자세한 내용 알기 원하시면 위의 사이트 클릭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6829&sfl=mb_id%2C1&stx=asousa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흔적이 아름답고파라/은파


흔적이 아름답고파라
노을빛 붉은물결 가슴 열고
휘도라 본 심연에 속삭입니다
세월흘러 예까지 왔다고


황혼녘의 노을빛처럼
내 삶의 발자취 아름다우면
진정 얼마나 멋진 삶이었다
술회 할 것이런만

붉게 타오르는 물결
곰삭여 바라보고 있으니
전혀 아름답지 못한 삶에
쥐 구멍만 찾습니다


내 갈 길 멀다지만
곱게 핀 금계국의 금빛 들
함초롬한 그대의 모습에
희망참 노래하렵니다

마음 대로 안되는 현실
시린 맘 지친 이중고의 삶
시원하게 날릴 수 없기에
지구촌 모두 아픕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님 여전히 작품 활동에 열심히 ..하시니 귀감됩니다. 건강도 돌보시길 기도합니다.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24,309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4 6 01-16
2430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 06-07
2430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 06-07
2430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07
243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6-07
2430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07
2430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7
2430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 06-07
243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6-06
243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06
242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06
24298
고대산 새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6
2429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06
2429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06
24295
밤의 유혹 새글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6-06
2429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06
242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6-06
242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5
24291
현충일의 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05
24290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05
24289
여명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5
2428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05
2428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5
242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6-05
24285
난 청춘이야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4
24284
뽕밭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04
242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4
24282
그래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4
2428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4
2428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04
242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6-04
24278
운명이라면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6-04
24277
빛과 그림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3
24276
뒤바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03
242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3
24274
하얀 조개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3
2427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6-03
24272
커피 향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6-03
24271
고졸 학력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6-02
2427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02
2426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02
2426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02
2426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02
24266
비무장지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02
24265
선 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2
2426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6-02
242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01
2426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1
2426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6-01
24260
유월의 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