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핀 꽃/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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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향한 시
은파 오애숙 “삼팔선아 어서 물러섰거라!” 사랑스런 붉은 장미도 그 옛날엔 각혈했노라 토하더니 백만 불 짜리 미소 머금고서 6월 속 찬란히 휘날리며 고난의 휘옹돌이 ============== [꿈길따라]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모두 한결같은 맘
동족상단의 아픔
6월 6.25의 참사
결코 있지 맙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상단의 서정시 연시조로 수정합니다
한 맺힌 목울음의 애통
순국 선혈 가슴에 흘러넘쳐
유월에는 한 송이 시를 빚어
내그대에게 드리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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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뜰에 서면 장미꽃 붉은 미소
고옵게 미소하며 휘날린 향그럼에
그날이 가슴속에서 피어나누 오롯이
한 맺힌 목울음의 애통과 순국 선혈
낭자함 가슴속에 흐르고 있는 까닭
유월엔 한 송이 시로 그대에게 받쳐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긴 세월 바람길 따라
눈물로 지새워 왔건만
허리 두 동강이 난 삼판선
철조막 그대로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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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지새웠던 눈물의 바람 길에
아직도 두동강난 삼팔선 허리츰의
철조막 그대로 있어 어이하리 어이해
꿈길따라님의 댓글

울분 메아리치는 심연
“삼팔선아 어서 물러섰거라!”
백골난망 외치고 있을 때
세미한 음성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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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에 메아리친 분통한 심령으로
삼팔선 물렀거라 백골난망 외칠때
고요속 세미한 음성 들려오고 있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북녘 자유의 물결
흘러 흘러 넘치게 하라.
그대들아 사랑으로 하나 되라”
당부하는 유월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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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에 자유 물결 넘치게 흘러나라
오 그대 한 민족의 한 핏줄 내 동포여
서로가 한줄기 사랑 당부하는 메세지
유월의 들녘에서 당부의 말씀으로
세밀하 음성속에 녹푸름 휘나리며
청옥의 푸른 하늘에 휘날리누 태극기
꿈길따라님의 댓글

고난의 휘옹돌이
가슴에 숨어 있는 가시로
다시 총 뿌리 박지 말라며
살며시 손사래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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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휘옹돌이 가슴에 숨어 있는
가시로 총 뿌리를 절대로 겨누지를
말아라 손사래 치며 절래절래 흔드누
꿈길따라님의 댓글

사랑스런 붉은 장미도
그 옛날엔 각혈했노라 토하더니
백만 불 짜리 미소 머금고서
6월 속 찬란히 휘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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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각혈했다 토하던 붉은 장미
6월의 미소속에 향그럼 휘날리며
손에 손 마주잡고서 세계주역 되자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인님
오늘밤도 행복하게 주무세요
아참, 눈은 피로와 스트레스의 때문입니다
건강을 조심하시구요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오서오세요 우리 시인님,
그런 이유도 있지만
아마도 녹내장과 백내장
비문증이 심해진 까닭인듯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 할 듯
보험카드 있으면서 왜 가지 않냐
그 말도 맞는 것 같고 주사도
맞아야 될 것 같아 결심하는데
코감기가 걸린 것 같아서
다음으로 미뤄야 될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불편한 마음
20여 년 동안 감기 때문에
한 번도 예방 접종 주사를
맞은 적 없었는데 어떻게하나
코로나19나 전이바이러스
오해 받을 까 걱정이 되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오늘도 친구가 생일이라서
조금 멀리 다녀와야 하는데..
뭐가 그리도 바쁜지 정말
사는게 뭔지도 모를 정도로
세월을 아껴야 하는데
화살처럼 세월의 바람이
원치 않는 곳으로 밀고가
자꾸 떠밀려 가고 있습니다
우리 이강철 시인님도
잠깐인 이세상이라는 걸
꼭 명심하시고 한 번 온
이생길 푯대 향해 달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주안에서 평강하길 기도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