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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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접시꽃 / 정심 김덕성
나를 기다렸나보다
햇살 담으며 의젓한 사랑으로
재회의 기쁨 나누는 접시꽃
환한 얼굴로 미소 짓네
푸른 하늘 향해
환한 사랑의 미소로 바라보며
세상을 얻은 양 피어나
고고하게 서 있네
작열하는 더위에도
태양과 당당하게 마주하면서
사랑을 나누려는 그 미소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금빛 해살 빛나고
반갑게 미소 짓는 내 사랑 그대
누가 뭐래도 절세의 미인
유월의 접시꽃이여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셔서 접시꽃
만나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요즘 지나는 곳마다
접시 꽃이 어찌나 예프게 피었는지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게 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태양과 당당하게 마주하면서
사랑을 나누려는 그 미소
참 아름다운 접시꽃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접시꽃 피고 있습니다 유혹하고 있습니다
들옄에는 나 좀 봐요
곧 집니다
뽑내고 있습니다
열흘 피어있는 꽃 없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길가에서 반갑게 만나는 꽃이
접시꽃이지 싶습니다
붉은 얼굴로 분홍빛 얼굴로
사랑하는 마음 한 아름 안고 서있는 그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언제나 사랑할 일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작열하는 더위에도
태양과 당당하게 마주하면서
사랑을 나누려는 그 미소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접시꽃의 당당한 미소가
이역만리까지 호탕하게 펴져
오고 있는 6월 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내 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