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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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 원 문 ㅡ
이리 짧은 것이
시간이고 세월인데
멀기만 했던 그 내일
그 내일이 오늘인가
모으는 기억에
묻어간 세월
먼 하늘 바라보며
구름 위에 얹는다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리 짧은 것이
시간이고 세월인데
멀기만 했던 그 내일
그 내일이 오늘인가]
시인님, 왜 이리도
세월이 빠른 물살을
타고 가는지 눈 떳는데
해 질 녘이라 싶네요
아마도 시인이라서
더 빠르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몇 배 시간 필요한 시인
부지런하지 못하면
댓글도 답변할 여유도
없이 아동바동 부족한
시간에 밥도 거르고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고 있는 것인지
가끔은 아리송한 맘
이게 시인의 정원
가끔 기억 모으며
쪽빛 하늘 바라보며
자기 생각 구름위에
얹어 놓을수 있는 것
바로 그런 것들이
시인의 소소한 행복
누리는 것이 아닐런지
잠시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옵길 은파가 믿는
주님께 두 손 모아서
기도 올려 드립니요
백원기님의 댓글

요즘은 그날이 그날같아 무심히 시간만 지나가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마을 뜰에서
깊이 감명을 받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하루는 참 긴데
세월을 보내고 보니
어느새 갔는지 훌쩍 가버린 세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