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연가/은파-----[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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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에 방문하신 분께 죄송합니다.[은파]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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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으로 등록 할 수 없어 [꿈길따라]로 올리는 것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등단시인 방이 있다는 것을 몰라 다른 곳에 [꿈길따라]로 올린 작품, 작가란에는 은파 오애숙으로
2,000편 이상이 등록 되어 있어 본명으로 등록 안 된다고 기계가 거부되어 등록 할 수가 없답니다.
혹 간단한 약력 사항 알기 원하시면"아래 사이트" 클릭하시면 프로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재무이사로 현재 있습니다.부족한 홈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인님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어서오세요 . 이강철 시인님. 이곳의 시인님은 주로 서정시 쓰기에
창방처럼 관심을 갖지 않아 많이 섭섭하리라 생각되나 시비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장점이기도 한 곳이 등장 작가들의 시인의 정원!!
이강철 시인님 꼭 현대시만을 쓰려 하지마시고 서정시 하루에 한 편을
쓰려고 해 보세요. 댓글에 작품 읽고 그 작품에 자신의 생각 한 국자를
올려 본다면 처음에는 작은 눈 뭉치나 굴리다 보면 눈사람 만들어지듯
대단한 작품으로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은파는 처음에 글을 쓰게 된
동기는 한 친구는 미국으로 이민 갔고, 한 친구는 다른 동네로 이사가
편지를 쓰면서 글이 발전하게 된 요인이었는데 처음에 쓴 편지는 "잘
있니, 나 잘 있다 " 등 그런 한 마디로 시시한 내용이었는데 그 친구가
뭘 다 아니 것을 편지에 썼냐고 반문하듯 답장이 왔던 기억이었답니다.
그 친구는 어릴 때 글을 아주 잘 썼는 친구로 국문학 교수의 피를 받아
아무튼 좀 명성이 있던 친구인데 중 1때 그런 답장이 왔던 기억입니다
그후 사색하면서 그냥 써내려 간 것을 보냈더니, 이번에는 깜짝 놀라서
"어떻게 너의 생각이 이리 심오하냐"고 답장 왔던 기억 또력이 납니다
이강철 시인님께 말씀드리는 것은 1주일에 한 편 한 달에 한편만 쓸게
아니라 그저 내가 뭘 쓰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의식적으로 작품들을
쓴다면 그 습작이 더 좋은 작품으로 거듭나 빛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강철 시인이 시인으로 이 길을 가고자 하시니,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아래 글은 시인님의 사색을 읽고 그냥 써 내려 간 것이랍니다. 은파는
가끔 시간 적 여유가 있으면 즉석에서 감상한 작품을 은파 나름 작품
쓸 때가 있답니다. 바로 그런 게 자양분으로 성장하게 될 수 있답니다.
사색의 스펙트럼/은파
글이란 체험과 사색이 낳은 기록인 까닭
젊은 날 초상이던 유일한 청평 잣나무 숲
나만의 녹푸른 물결이 황혼녘에 일렁인다
젊은 시절엔 시간의 쳇바퀴에서 빠져나가
나만의 시간 갖는 게 쉬운 일 아니었지만
잣나무 녹푸름에 녹아 스민 물결의 마중물
온누리 휘날리는 시의 향그러움이 나만의
프리즘 안에서 곰삭이어 오색무지개 날개
그 옛 그림자 자양분되어 존재의 의미속에
사소한 것 하나 밤하늘 불꽃으로 반짝인다
들숨과 날 숨 사이 스며드는 탐욕이란 굴레
나와는 거리 멀던 게 안방까지 차지하고자
야금야금 먹어치우더니 주인행세 하고있어
존재 의식에 은하계 블랙혹에 밀어 붙인다
빛이 프리즘 안 통과시켜 스펙트럼 만들 때
분쇄되어 녹아내려 피어난 형형색색의 향기
가시광선의 영역속에서 아롱진 빛을 만든다
이제 사색이란 공간 체험을 곰삭인 채석장서
금을 연마해 내 안에 빛을 통과 시켜 나만의
독특한 방법 가지고 황금 알을 낳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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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 몸살로 은파는 작품을 쓰는 것이
버겁다고나 할까요 머리는 아픈에 열은 없어
코로나19는 아닌 것 같아 일단 안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 올려 드립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인님
저는 쓸 때와 못쓸 때를 감각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쓸 때에 시를 하면 훌륭하지만 못쓸 때에 시를 하면 졸렬해집니다
예, 물론 쓰면 좋습니다
계획적으로 쓰기보다는 얘깃거리가 있을 때에 씁니다
서정윤의 홀로서기를 바탕으로 한 편의 시를 할까 하고 끄적였는데 실패했습니다
랭보의 나쁜 피와 보들레르의 축복을 읽고 100줄 이상의 시를 할까 했지만 또한 실패했습니다
쓸 때는 많은 작품을 쓰는데 못쓸 때는 한 편도 안 써지네요
시인님의 얘기와도 같이 남긴 댓글을 시로 표현하면 좋은 작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시작노트와도 같은 글이 사색의 꼬리를 물고 빙글뱅글
시인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좋습니다
다음에도 부탁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사랑의 한마음 되려는 빗방울이 다정스럽기만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어서오세요. 우리 백원기 시인님!
동족상단의 비극속에 분단 된 조국
남한이라도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쳐
자유 대한민국을 이루워 나가련만
서로 잘 났다고 하는 대한민국 정치
이역만리서 보는 맘 참 가슴 아픈 일
사랑으로 한마음으로 조국이 하나로
뭉쳐지기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아울러 건강 속 향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