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6회 작성일 21-06-29 15:31본문
소나무/鞍山백원기
외진 데 거친 땅 지키며
살아온 소나무야
덧댄 튼튼한 갑옷 입고
풍우와 설한의 세월에도
꿋꿋하게 살아왔구나
외롭고 쓸쓸한 산길을
터전 삼아 살아온
가련한 진달래와 철쭉
그리고
너도나도 피어나는 여린 야생화
호위무사처럼 지켜줬구나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투구 쓰고 갑옷 입고 검을 들어
굳세게 지켜내리라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푸른 소나무
외진데 거친 땅에서도 자리
잘 지키며 살아온 고마운 소나무
호위무사처럼 지켜주며 살아 온 소나무를
만나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 오르다 보면
낙락장송도 볼 수 있고
바위 틈서 자란 소나무도 보면
한없이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