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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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오려나 기다렸네
추운 겨울 지나 봄 오고 가고 여름 왔네
짙푸른 동산
보이는 곳마다 꽃 세상
농부 땀방울 밥상 푸짐하다
아이들 주려고 심은 감자
보면 볼수록 탐스럽다
부모는 아이들 맛나게 먹는 생각
내년 후년에도 농사짓는다
농부는 행복하다
땅은 그 짓 모른다
심는 데로 사랑받은데로 돌려준다
농작물은 농민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고 한다
올 농사 잘 지어
보따리 보따리 채워
자식 주는 재미 좋다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화목한 가정입니다
보기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농사 잘 지어
보따리 보따리 채워
자식 주는 재미 좋은 아름다운
행복한 농부의 가정에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텃밭 하나만 가꾸더라도
죽을 시간이 없지 싶습니다
봄이면 밭 갈고 씨 뿌리고
가을이면 수확하고 씨앗 남기듯
사계절 내내 언제나 바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