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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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않는 비 없다.
바람이 분다.
멈추지 않는 바람 없다.
꽃이 핀다.
지지 않는 꽃 없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세월은 흐르면서 삭혀간다
댓글목록
미루샘님의 댓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있네요.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관심주신 은혜 높습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세월이 빨리 갔으면 하네요
흰머릿카락이 늘면 시집을 완성하겠죠
고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
늘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천등치며 내리던 비가
소나가인야 비가 끝이고 햇살이
강하게 내리니 영원함이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7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삶이 이땅에서 영원하다면
삶은 애착이 없겠죠
꽃이 겨울지나 피었다가 집니다
인생 또한 한송이 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