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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바다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25회 작성일 21-06-30 15:00

본문

유월의 바다는 / 정심 김덕성

 

 

유월의 바다는 한적하다

곧 고요가 떠나고 인파 밀려온다

그 바다가에 섰다

 

세상일 잠시 접어놓고

넓게 트인 무한한 바다에 안기면

넓어진 가슴에 시름 사라지고

희망의 꿈을 만난다

 

미래가 열린다

하늘바다를 몽땅 안으면

심장 뛰는 생명의 약동이 시작되고

수없이 도전 하는 하얀 파도처럼

유월 접고 칠월에 도전한다

 

태양이 떠오른다

뜨거운 정열에 원기 회복한 나

축복처럼 태양은 내 가슴에 안긴다

사랑으로 빙그레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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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칠월의 아침 밝아오고
요사이 해수욕장 개장 행사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이얀 백사장과 시원한 파도소리에
좀체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도 기세가 꺾이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7월이 밝았습니다.
바다가에서 7월을 열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매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바닷가에서 심신의 안정 취하면
좋으련만 그동안 코로나19로 갇힌 맘
활짝 열어 저마다 바닷가로 휴양온 까닭에
발디딜 틈 없으나 행복이 미소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드립나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에는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바다가에서 7월을 열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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