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 속삭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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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4회 작성일 21-07-03 10:04본문
젊어 속삭인 말
- 세영 박 광 호 -
두 점 이어지면 선이 되고
가장 가까워지면 직선이 되듯
당신과 나 그와 같이
이어진 하나로 만나서
오르고 내리는 인생사
알뜰히 가꾸어
머~언 훗날
후회 없는 한평생 뒤돌아 볼 때
은발에 진솔한
삶의 꽃 피우고
노을 진 하늘아래
머리 숙여 감사하는
한술 고운
원앙이 돼 보자 했었지
그러던 우리가
이제는 세월에 골 깊어진
얼굴만 서로 바라보며
헛웃음만 짓고 있구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골은 삶의 특상입니다
박광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젊어 속삭인말, 마주보며 허허 웃나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과 나 그와 같이
이어진 하나로 만나서
오르고 내리는 인생사]
아름다운 삶이 되어지길
두 손 모아 기도 올리매
건강 속에 향필하옵소서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말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