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1회 작성일 21-07-03 10:30본문
매일
나는 남의 이야기 못 한다
내 코가 길어서
그래서 글을 써도
내 이야기
자랑거리는 없고
그저 평범한 삶을 엮어낸다
내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이런 삶도 있으니
힘내시라고
첩첩산중 길 걸어온
나그네의 중언부언에 불과한 애길
시라는 이름을 빌려
매일 한 편의 글을 쓴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매일의 삶이 한 편의 시가되는 시인님의 삶인가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버릇이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시를 쓴다는 것이
어느 날부터 일상이 된 후
습관 적으로 쓰고 있는 것 같아
은파는 성시만 하루에
한 편 꼭 쓰고 일반 서정시는
일주일에 몰아서 써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어 지난 주부터는
그리하고 한꺼번에 쓴 시를 하루에
한 편씩 올리려고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언제부터인지 작품을 쓰며
힐링이 되어 그렇게 고국에 가고픈
생각도 사라지게 되었고 보고픈 친구도
한 번 통화를 해서 그런지 사그라들었던 기억
우리 시인님도 하루에 한 편씩
작품을 쓰시려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여호와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려드립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언부언
의미있게 읽었습니다
주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지런한 일상을 진솔하게 일구는
시인님이세요
나잇살이
중언부언하게 만드는 그만치인 것 같습니다
나이 들면
감정도 메말라 글이 잘 안 되는데,
일상을 쓸 수 있음도 복이라 여깁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저도 날마다 시를 쓰기는 하나 잘 쓰는지 모르겠어요
그 시련의 날을 모두 글로 표현 하긴 하는데 부끄러운 마음도 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