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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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하루가 빼앗는 청춘의 미래
내일도 없고 희망도 없다
둥지 없어 빌린 둥지 얼마나 더 오를까
아이 갖고 싶어도 갖을 수 없었고
효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부자도 싫다 될 수도 없고
그저 몸뚱이 하나 불 태우는 하루
병들면 누울 둥지 그 둥지 하나 얻어
갖고 싶은 내 아이 내 아이 낳아 길러 주고
나 길러 준 부모님 부모님 걱정 덜고 싶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요즘 같으면 결혼도 포기하고
아이 같은 것은 생각도 못하고
당연히 부모님 효도도 못하는 시대
노동자의 얼굴에 노을을 끼었습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장마에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노동자의 노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또 한 주의 시작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신탁의 미래가
안보이는 사회!!
희망의 물결
거리마다 넘치길
기도 하게 되네요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동창이 밝았노라
노고 지리 우지진다
밝있는데 갈곳이 없네
어디서 부르나
이십년을 준비했네
일자리는 어디에
불러 주시오 일하고 싶습니다
지금 흐르지만 태양빛 좋은날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