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가(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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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24회 작성일 21-07-06 11:01본문
작은 연가(戀歌)
- 예솔 전희종-
사랑아
하늘에서 노을을 건너 왔니
파도 너머 바다에서 왔니
영혼까지 설레게 하는 그대
오색 빛깔 알쏭달쏭
달콤한 꿀맛인가 했더니
약초의 쓴맛이기도 하더라
빨간 장미 한 송이에
다이아몬드로 새겨
가슴 깊은 곳에 넣어두고
창가에 앉아
꺼내보는 별빛 세레나데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 장미 한송이 가슴에 심는다
아름답습니다 장미에도 가시가 있습니다
미루샘님의 댓글의 댓글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에도 가시가 있던가요?
가시조차 아름다운 게 사랑이겠지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 빛깔 알쏭달쏭
달콤한 꿀맛인가 했더니
약초의 쓴맛이기도 하더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하늘 태우는 노을처럼
때로는 파도소리 들리는 바다처럼
어저면 붉은 장미처럼
연가는 시시때때로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고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