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달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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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1회 작성일 21-07-07 02:56본문
호수와 달그림자 /차영섭
열매가 호수라면
씨앗은 달그림자.
고요 속에서만 싹이 튼다
계란이 호수라면
노른자위는 달그림자,
고요 속에서만 병아리가 태어난다
내 마음이 호수라면
인성人性은 달그림자,
바람이 불면 욕심만 출렁인다
하늘에 달은 하늘에 있는 게 아니라
내 마음 안에 있다
고요속애서만 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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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그림자 머물어 호수가 되고
노른자위 있어 계란이 되듯
인성이 있는 마음이
그 사람의 인품을 결정하지 싶습니다
고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 달은 하늘에 있는 게 아니라
내 마음 안에 있다
고요속애서만 달로 작용한다. ]
귀한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