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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은파-------[KK]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33회 작성일 21-07-07 09:52

본문


    사노라면    


                                                                             은파 오애숙



사노라면 

언제인가는 스쳐가는

바람결에서라도 그대 음성

듣고 싶어라


사노라면

눈을 감아도 그대의 영상

내 안에 물결치고 있는 그리움

그대 아는지


사노라면

그대 내 안에 어느 날부터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어

그대 아는지


사노라면

꼭 한 번 만나 묻고프나

이역만리 타향의 하늘에서

그저 묻네요


그대 아직도

날 향해 그리워하는지

그 옛날 그때 우리의 약속

기억하는지


================

상단의 서정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려 드립니다

==========================

    사노라면 ---[KK]  

                                                                             은파 오애숙


언젠가 사노라면 스치는 그림자가

내 그대 음성이면 바람결 이라해도

곰삭여 듣고싶은 맘 어찌하란 말인가


 그대의 영상들이 감아도 눈을 떠도

물결 쳐 오고 있어 내 그대 향한 마음 

내 그댄  이 그리움을 아시고나 계신지


내 안에 자리잡고 한 켠에 살고있어

숨결로 나래 펼친 그 멍울 달래노니

그대는 내 안 잠잠히 숨죽이어 있구려


그대여 사노라면 꼭 한 번 회포 풀며

내 그댈 향한 마음 변함이 없다 말해

그 옛날 우리의 약속 지키련 걸 아는가

================================

아래 클릭해 보시면 은파 오애숙 시인에 관한 것 볼 수 있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21697&sst=wr_good&sod=desc&sop=and&page=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7170&sfl=mb_id%2C1&stx=asousa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이 시는 그 옛날 사랑했던
사람이 그리워서 쓴 것이 아니라

예전에 나 자신과의 약속에
대한 것을 향한 계획이 있는 데

현실은 따라 주지 못하고 있어
상기 하기 위한 맘으로 쓴 시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서정시 시조로 재구성해 올립니다
=========================

1연)


사노라면
언제인가는 스쳐가는
바람결에서라도 그대 음성
듣고 싶어라

=====>>


언젠가 사노라면 스치는 그림자가
내 그대 음성이면 바람결 이라해도
곰삭여 듣고 싶은 맘 어찌하란 말인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연

사노라면
눈을 감아도 그대의 영상
내 안에 물결치고 있는 그리움
그대 아는지

=====>>>

내 눈을 감고 떠도 그대의 영상들이
물결 쳐 오고 있어 내 그대 향한 마음
내 그댄  이 그리움을 아시고나 계신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그대 내 안에 어느 날부터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어
그대 아는지

=======>>


내 안에 자리잡고 한 켠에 살고있어
숨결로 나래 펼친 그 멍울 달래노니
그대는 내 안 잠잠히 숨죽이어 있구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꼭 한 번 만나 묻고프나
이역만리 타향의 하늘에서
그저 묻네요

그대 아직도
날 향해 그리워하는지
그 옛날 그때 우리의 약속
기억하는지

======>>

내그대 사노라면 꼭 한 번 회포 풀며
내 그댈 향한 마음 변함이 없다 말해
그 옛날 우리의 약속 지키련 걸 아는가

=>> 서정시를 재 구성한 연시조
퇴고하여 상단에 올려 놓습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잠을 잤습니다
오후 9:00시에 일어났네요
오늘도 행복한 밤이 되셨으면 합니다
시를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시를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과거 계획했던것들이 가슴에 있는 것을 발견해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편과 함께 활동하고 있어
염두도 못내고 있답니다. 이사님은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귀감되어 보기가 넘~ 좋습니다. 귀한 시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에게 안부 전한다는 게
누군가 그리워하는 사람 있다는 게
누군가의 목소리 듣고 싶다는 게
행복한 일상이고 그리움의 시간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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