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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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4회 작성일 21-07-07 11:08본문
여름이별
눈을 감아도
눈을 꼬옥 감아도
푸른 파도의 속삭임을
뿌리칠 수 없습니다
분주히 돌아다니고
은밀하게 숨어들어도
초록향기의 추억을 도저히
떨칠 수가 없습니다
잠시 나눈 그대의 숨결이
뼛속 깊이 새겨져
오롯한 심혼의 손짓에만
가슴이 두근거리게 됩니다
문학바탕.2021.7.6
눈을 감아도
눈을 꼬옥 감아도
푸른 파도의 속삭임을
뿌리칠 수 없습니다
분주히 돌아다니고
은밀하게 숨어들어도
초록향기의 추억을 도저히
떨칠 수가 없습니다
잠시 나눈 그대의 숨결이
뼛속 깊이 새겨져
오롯한 심혼의 손짓에만
가슴이 두근거리게 됩니다
문학바탕.20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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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