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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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대노하여 찌푸린 얼굴표정
금수산 요소요소 상처를 내었으니
저 일을 어쩌면 좋아 토해내는 피눈물
시조 하영순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옛부터 이맘때면 하늘이 대노해도 나랏님들은 어쩌지 못하나봅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호우가 장마의 시작이 되었으니
낭패가
엎친데 덮친 격이 되었습니다
남녘에는 이미 물난리가 여기저기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주말마다 이어지던 비님이
이젠 장맛비 되어
오지게 전국을 강타하고 있으니
자못 하늘의 심기를 건들 탓인지 모릅니다
고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예나 지금이나
이맘때가 되면 늘 있던 일
허나 예전과 달리
코로나 팬데믹에 시달리매
이 문제 순조롭게
넘어가길 간절하오나 여전하매
이역만리 타향에서
안타까움에 절로 기도하게 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온누리 나래 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