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君子蘭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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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5회 작성일 21-07-13 14:45본문
군자란君子蘭 연가 / 정심 김덕성
주황빛 미소로 떠났다가
올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 나누는
화관 쓰고 오신 군자란
많은 꽃 중에서도
유난히 크고 우아한 주황빛 미소
부담스러울 만큼 화려하고
시리도록 찬란하구나
고고한 붉은 정열
스치는 바람에 유혹하는 꽃향기
창공을 흩날리면서
아름다운 자태는 뽐내고
누가 뭐래도
화관을 쓰신 여왕이로소이다
순고한 사랑으로 다가오며
피고 지며 장수하는 군자란
순전한 아내의 꽃이어라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자란은 키워 봤지만
꽃을 보기가 쉽지 않은 꽃인데
주황색꽃은 왕관을 쓴 모습이고
부인의 모습을 그곳에서 보셨군요
귀한 작품에 머물러 봅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면 주황빛이 빛나는 완과을 쓴
느낌이 드는 꽃으로 오래 동안
피고 지면서 장수하는 꽃 군자란을
찾아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고한 사랑으로 다가오며
피고 지며 장수하는 군자란
순전한 아내의 꽃이어라]
잠시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여 주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한 붉은 정열, 스치는 바람에
유혹하는 꽃향기 향기롭게 풍기면서
피고 지며 장수하는 꽃 군자란을
찾아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어머니들이 좋아하시던
화분 중 하나가 군자란이지 싶습니다
때가 되면 화려한 듯 수수한 미소 지는 모습 보노라면
마음도 편안해지곤 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어머님께서 좋아 하시던
화려한 듯 수수한 미소 지우는
마음도 편안해지곤 하는 군자란을
찾아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관 쓴 여왕같은 군자란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이였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관 쓴 여왕같은 군자란을
고고한 붉은 정열, 스치는 바람에
유혹하는 꽃향기 풍기는군자란을
찾아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