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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꽃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34회 작성일 18-04-24 06:39

본문

사랑 꽃에게 / 정심 김덕성

 

 

 

잔잔히 내리는 봄비

촉촉이 스며들며 말끔히 씻긴 그대

눈망울을 보는 내 영혼

 

뜨거운 사랑으로 다가서면

너무 반가움에

세상서 고운 말 한마디 주고 싶다

나는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조금씩 아쉬움으로

떠나야 할지 모르는 아쉬움을 안은

맑은 뺨에

봄비에 젖는다

 

그리움이 될

한 송이 아름다운 사랑 꽃

오래 사랑하며 아끼며 살고 싶다

사랑하는 하나만으로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잔하게 그려주신 사랑꽃에게
마음과 영혼이 맑아지는 듯합니다
고운 글에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은 비가 개고 맑은 날씨입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비가 온 후 깨끗한 날씨입니다
정말 사랑 꽃때문에 마음이 맑아집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틀 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마른 가슴에도 촉촉히 단지가 적셔주었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도
잔잔히 사랑비가 내리는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연 이틀 비가 내려서인지
오늘 아침은 미세먼지가 깨끗하게
씻어주어 봄날을 만끽할 수가 있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오고 난 후
한층 세상이 맑아 보입니다.
나무 잎들도 더 푸르고
무성해졌습니다.
하루 마 물리 잘하시고
기쁜 가득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비를 뿌려 깨끗이
씻어주어 더 산듯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이어 촉촉하게 내린 봄비 속에
싱그러운 녹음은 눈부시도록 찬란합니다
이제 마악 피어나는 영산홍은
봄날의 절정인양 기세 등등하게 세상을 물들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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