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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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길 언제나 뚧힐려나
들려오는 소식 어둠 짙다
더워 더워
산이 부르고 바다가 불러도
길 막혀 갈 수 없네
보고 싶고
만나서 수다 떨고 싶다
길 막혀 어찌하랴
올여름은 그냥 그냥
집콕이 되려 하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
물 흐르듯 세월 흘러
가을 기다려야지
올 가을엔 가을엔
마스크 필요 없고
청청한 가을 맞아
산 들 바다
손에 손잡고 정 나누면
산 들 바다로 가세
가을엔 가을엔
막 쏘 다니는 거야
들려오는 소식 어둠 짙다
더워 더워
산이 부르고 바다가 불러도
길 막혀 갈 수 없네
보고 싶고
만나서 수다 떨고 싶다
길 막혀 어찌하랴
올여름은 그냥 그냥
집콕이 되려 하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
물 흐르듯 세월 흘러
가을 기다려야지
올 가을엔 가을엔
마스크 필요 없고
청청한 가을 맞아
산 들 바다
손에 손잡고 정 나누면
산 들 바다로 가세
가을엔 가을엔
막 쏘 다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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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그러게요...
마스크 없던 세상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무더운 날씨게 건강 조심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 코로나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
자유로운 생활을 하였으면 좋겠어요
입 막고 코 막으니
이 더위에 더 숨 못 쉬겠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