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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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느낌 *
우심 안국훈
좋은 시는 맛있는 음식처럼
읽자마자 울림 준다
시어마다 생사의 깨달음 주어
오랜 경험 쌓인 듯 은혜로움 느낀다
마음 평온해지는 건
김치처럼 숙성된 깊은 맛 나듯
스쳐 간 인연을 모두 기억하기란 어려워도
감동에 젖은 시 한 구절은 잊지 못한다
살아온 발자국 헤아리지 못해도 좋고
사랑의 고백 하지 못했더라도
단지 추운 겨울 지나가면 피는 봄꽃처럼
그대 앞에 설레는 감동으로 온다
누구나 갈구하는 자유로운 삶
봄이라서 즐겁고
함께 하여 더 즐겁나니
좋은 느낌은 영혼의 울림 준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녜, 그렇습니다요. 시인님
[좋은 시는 맛있는 음식처럼
읽자마자 울림 준다
시어마다 생사의 깨달음 주어
오랜 경험 쌓인 듯 은혜로움 느낀다]
시향기방 올리는 시인 모두
시의 향그러움 속에 사랑과
희망참 그리고 격려가 휘날려
삶의 아름다워지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기도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은파 시인님!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새소리 청아하게 들리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삶에서 무엇이든 지 느낌이 오는 데
거기 첨 느낌이 가장 중요한 듯합니다.
음식을 대할 때 시를 쓸 때 시어에서
좋은 느낌은 정말 좋은 느낌은
영혼의 울림을 줌을 동감 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누구를 만나면 좋은 느낌으로 고운 인연이 되고
뭘 먹게 되면 좋은 느낌이 맛을 느끼게 되듯
첫 느낌은 언제나 중요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언제나 좋은 느낌을 주시는
안국훈 시인님
귀한 시향에
머물도록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을 알려주는 닭 우는 소리
숲속에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들려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합니다
이어지는 폭염이지만 고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좋은 느낌을 주는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만 했는데도 기억에 남고
슬며시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사람
좋은 느낌은 영혼에 울림을 주죠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대서에 시원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언제나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함으로 가슴 가득합니다
해바라기 환하게 웃듯
늘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