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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56회 작성일 21-07-24 11:26

본문

세월은 가는데/鞍山백원기

 

은은한 모습이다가

우아한 자태였던

하루해가 넘어가면

둥지 찾아들던 우리

 

사라진 옛 모습에

눈과 귀를 열고 보면

축복의 빛 사라지고

고난의 그림자 어둡다

 

명랑한 빗소리 그치면

빨주노초파남보

칠색 무지개 아름답더니

모두 지난 일이었나 봐

 

옛것은 가고 새것이 오려나

궁금한 세월에 물어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좋던 세월이
어찌 이렇게 변해서
옛 것은 가고 새것이 오느라고
그런가 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지내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마냥 갑니다.
옛것은 가고 새것이 오려고 가면서
궁금한 세월에 물어도 아무런 대답없는
무언 주의로 흐르기만 한답이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 비온 뒤 떠오른
오색 무지개
얼마 만난 그리운 무지개 였던가요
희망을 담아 피어나듯
우리들 가슴속에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왜 이리도 세월이 빠른지 모르겠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세상이라 더그런가요
너무 빠른 시간 너무 빠른 세월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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