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오색 무지개/은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새 희망 오색 무지개/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69회 작성일 21-07-25 08:57

본문

    새 희망 오색 무지개    


                                                                            

                                                                                  은파 오애숙

눈물이 아른거린다

바닷가 하얀 파도꽃이 핀다

피고지고 보이지 않는 바람결에

부서져도 피어나는 꽃


어깨 누르는 중압감

눈에 불보 듯 보이는 이 현실 

코로나19 검은 칠흑의 팬데믹에 

숨통이 조여들고 있다

 

우리네 삶의 애환 

한 덩이 공감에 살아가나 

가슴속 별빛 하나 고옵게 간직 해

운명과 싸워 이겨내리


가슴에 박제된 믿음에 

식은 죽 먹기로 때 기다리나

애 탄 마음속 검붉은 핏빛 일렁여

소용돌이 만들고 있다 


칠흑의 밤 별빛이 속삭인다

안 죽을 만큼 달인으로 살고 있으나

이것도 지나야 하리라 긍정의 꽃 피워 

가슴에서 곰삭여 보는 심연 


흰구름 사이에 피어나는 

새 희망 오색 무지개 언덕에서

가을이 저만치 깃발 들고 오고 있어

서둘러 꿈 향해 옷 입는다  


====================
상단의 시를 재구성 해 연시조 올립니다
=============================

오색 희망무지개 너울 쓰고서 /은파 



중압감 내 시야에 물안개 피어나듯 
코로나 팬데믹에 몇 겹이 두터워져 
삶 속에 애환 휘날린 인생 고락 망중한 

가슴속 별빛 하나 고옵게 간직하여 
운명과 싸워 이겨 내리라는 믿음에 
식은 죽 먹기라 싶어 기다리는 희망참 

애탄 맘 예외 없는 검붉은 핏빛일세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 살아갈까 
오늘도 안 죽을 만큼 달인으로 사는 삶 

이것도 지나가리 긍정꽃 피워내어
가슴에 곰삭이어 흰구름 사이에서 
새 희망 오색 무지개 너울 쓰고 사누나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그렇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어 감사한 맘입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로 사람들의 마음이 피폐해졌죠
그래도 그것이 이겨보겠다고
힘겨운 싸움을 하는 우리들에게
오색무지개가 응원흘 해주는군요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정말, 코로나로 사람들의 마음이
피폐해 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 문인들의 맘 만이라고
풍요로움으로 희망의 나래 폈으면
정말! 좋겠답 싶습니다요 시인님!!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 비온 뒤 모처럼 무지개 보았습니다
서울에선 쌍무지개도 떠서
지쳐가는 민심을 달래주었던 것 같습니다
희망의 오색 무지개가 아름답듯
우리네 삶도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우리 안에 희망이 있으면
좌절했다가도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나 푯대 향해 달려가리라
긍정의 나래 펼쳐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는 약과 함께 20년을 생활 했다만 약은 한계가 있지요
양약이든 한약이든요 우리 생활은 모두가 생명 관련성이 있지요
생활 그  자체가 먹든 입든 버릇 습관도요
그리하여 저는 차가운  음식  에어콘 냉장고 텔레비젼 모두를 싫어 합니다
먹는 것은 하루 생마늘 1통씩 꼭 먹고요
흘리는 땀은 종이 컵으로 2컵정도 흘리고요
코로나와 싸우고 있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강인함에 부럽습니다
은파는 생각만 하지 실천을 못하고 있어
언제나 골골골 하고 살고 있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이원문 시인님 위해 기도
올려 드리오니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려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요

Total 20,907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0 6 01-16
20906
장미 새글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1 05:37
20905
봄날의 찬가 새글 댓글+ 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1 04:45
2090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1 00:13
20903
봄밤 새글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5-08
2090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 05-08
20901
우리 집 새글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 05-08
20900
맑게 갠 날 새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5-08
20899
걱정이다 새글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5-08
2089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 05-08
20897
봄날의 선물 새글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5-08
20896
폐선 새글 댓글+ 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5-08
20895
이상한 세상 새글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5-08
20894
작은 꿈 새글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07
20893
오월의 찬가 새글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07
2089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5-07
208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7
20890
계절의 노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5-07
208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07
20888
그립습니다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5-07
20887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5-07
20886
어떤 운명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07
20885
미워 좋아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07
20884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5-06
2088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06
20882
병원에서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 05-06
2088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2 05-06
20880
닭싸움 일기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5-06
20879
시인의 미소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06
2087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5-06
20877
돌쌓기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5-06
208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06
20875
웃노라면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2 05-06
20874
한잔의 의미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05-06
20873
사람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5-06
208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5-06
2087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06
2087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5-06
2086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2 05-05
208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05
2086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05
2086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5
20865
어머니의 힘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5-05
20864
차 한잔一茶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5-05
20863
행복 전술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5-05
2086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04
2086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5-04
2086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04
20859
찔레꽃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05-04
20858
마음 다스림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5-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