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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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54회 작성일 21-07-25 17:08본문
그 바다에 가고 싶다
藝香 도지현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어느 땐 감미롭고 달콤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어처구니없는 충동이 일어난다
청춘의 열정으로 뜨거운 가슴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어
마음을 식히고 또 뜨겁게 데우고
출렁거리는 파도에 몸을 담그곤 했지
그때의 사랑은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해도 좋다
눈빛 하나에도 가슴이 뛰고
몸짓 하나에도 심 박의 수치가 높았어
이제 우련한 기억 속에 남은
추억의 한 단면으로 남은 일이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추억이기에
다시 그 바다에 가고 싶다 갈망하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임에 틀림이 없이
그것이 그리움으로 떠오르면 더 아름답습니다.
열정이 담긴 젊었을 때의 추억 하나하나
아름다웠던 그때 사랑이 담긴 그 바다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추억에서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답답하거나 여름이 되면
시원한 파도소리 들리는 바다로 달려갑니다
그 여름날의 추억도 아름답지만
솔밭 사이로 보이는 수평선이 말 없이 위안을 줍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설레이는 이 마음 감출길 없어요
어쩌다 다 잃어버렸는지요 다시 찾고 싶어요
남자라서 이런 말을 해도 괞찮을런지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우련한 기억 속에 남은
추억의 한 단면으로 남은 일이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추억이기에
다시 그 바다에 가고 싶다 갈망하는데]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추억이 가슴에 휘날려
옛 그림자에 서성이나 봅니다
은파도 이역만리 타향에서
살다보니 예전의 추억들이 가끔
아련하게 물안개처럼 피어 오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 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바다는 추억과 사랑이 넘실대고 있어 자꾸만 손짓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