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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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8회 작성일 21-07-26 14:52본문
표현
섬뜻 무서운 표현들이
날 선 세상을 만들면
심장이 작은 우리들은
마땅히 숨을 곳이 없다
가뜩이나 숨쉴 곳이 없는
그나마 가끔 심금을 울리는
기특한 소식들도 없는 지금
살아간다는 좁다란 출구엔
비오고 바람만 분다
언제까질까 원수가 되는 너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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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존경쟁과 협력의 관계에서
저마다 고민과 걱정이 있기 마련이지 싶습니다
표현할 것과 하지 말 것만 잘 구별하더라도
세상은 덜 시끄러워질 것 같습니다
행복한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