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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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0회 작성일 21-07-27 05:53본문
* 효도의 길 *
우심 안국훈
인간만 효도한다지만
요즘 효도하는 자식 줄어 걱정이다
사자나 코끼리는 나이 들면
무리에게 내쫓기거나 스스로 무리에서 떠난다
개미는 전쟁이 나면
어른 개미가 먼저 나가 싸운다
어차피 죽을 목숨
젊은 개미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택한다
요즘 일자리 얻기 힘든 젊은이들
설령 취직해도 직장 멀리 값싼 집 얻어
고된 일 하랴 힘들게 출퇴근하느냐 피곤하니
밥 먹기도 바빠 무슨 사랑 타령을 하겠냐
이대로 가면 사라질 나라 구하기 위해
젊어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야 하고
손주 보여주고 남부럽지 않게 잘 키우며
무탈하게 사는 게 가장 큰 효도 아닐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점점 180도로 변하는 것을
보고 살아가려니 마음이 아픔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으니 그 중에도
효도는 꼭 필요한데 문어져 버렸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고
시원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삶은 꽃처럼 시들지 않고
태양은 눈부신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데
예전에 멋진 풍경은 어디로 갔을까 안타깝기만 합니다
마음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식 낳아 잘 키우고 손주 재롱 보여주는것이 효도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친구들의 손주 자랑
어찌 보면 애국하는 길이지 싶습니다
이어지는 폭염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이대로 가다간
인구가 즐어 나라가 없어질 형편입니다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그리워지는 때
새 쌍들이 많아져 출산을 많이하길 빕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지금 인구 절벽은 심각한 현실인데도
절실한 정책은 나오지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얼른 청춘들이 번듯한 직장 마련이 우선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무덥지만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