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나이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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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3회 작성일 21-07-27 17:50본문
진정한 사나이를 만나고 싶다
藝香 도지현
머리엔 빨갛고 노란색으로
강인하게 보이는
검은 머리를 숨겨서
스스로 연약하게 보여준다
멀쩡한 귀 볼을 뚫어
귀걸이를 주렁주렁 달지를 않나
그것이 자랑스럽다고
Sns에 올려 광고를 하는데
아빠 찬스, 엄마 찬스,
모든 찬스를 동원하고 치맛바람에 휩싸여
엄마, 엄마하고 치맛자락 잡고 사는
마마보이들이 득시글거려 구토까지 나는데
자신의 줏대가 바로 서고
자존심이 강해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는
굵은 나무와 같이 의존하고 싶게 하는
그런 사나이가 있다면 만나보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세상 묘한 세상에 살고 있는 듯
사나이 다운 사나이가 정말 눈 앞에
보이지 않고 저도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는
그런 사나이가 있다면 만나보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찜통같은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젊은이들이 유명한 대학교를 졸업해도
번듯한 직장 하나 구하기 어려우니
자연스레 결혼도 늦어지거나 포기하게 되고
겉모습 치장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얼른 기업이 살아나는 좋은 세상 오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줏대가 바로 서고
자존심이 강해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는
굵은 나무와 같이 의존하고 싶게 하는
그런 사나이가 있다면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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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요즘 세대 마마보이들이 늘어나
골치 아픈 현실 속에 살고 있으나
때론 너무 강해 부러질 까 염려되어
반반 버무리면 좋을듯 싶네요
은파가 사는 곳의 젊은 이
너무 주관이 뚜렷하여 결국 부모와
아주 멀리 떨어져 생이별의 아픔으로
가슴에 멍울 만들어 사는 현실 보며
참 안타갑다는 생각합니다
몇 년 전에 양로병원에서
재능기부 1년 이상 한 적이 있는데
자녀가 그리워 가끔 자녀가 그리워
헛소리 하던 기억과 한 번도 방문 않고
1년 넘도록 방치한 자녀도 봅니다
심한 마마보이는 문제이지만
한국사회 부모 공경할 줄 알기에
가끔 고국이 그리워지고 있네요
아직 은파 자녀들이 옆에 있어
걱정 미리하지 않지만...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운 모습과 성품으로 할바를 다하며사는 세상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