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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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여름
ㅡ 이 원 문 ㅡ
아가야 울지마라
이 더운 날씨를 어떻게 하겠니
몸이 불편해 그러긴 하는데
어디가 불편한지 알 수가 없구나
어제 밤새 칭얼댔던 우리 아가
오늘 또 그러면 어떻게 하지
열도 조금 있는 것 같고
이제 눈도 안 마주치네
아가야 울지마라
부채로 부쳐대면 그리 잘 자더니
그것도 아니고 어떻게해
아픈 것은 아니겠지 아가야 우리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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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어릴 때의 기억
여름을 많이 탓던 까닭
자상한 아빠가 늘 보살펴
주었던 기억 아슴아슴
떠 오릅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내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