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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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적
ㅡ 이 원 문 ㅡ
어떻게 이리도
바닷가에 갔더니
모두 깎여 있었다
몽돌 소라 조개껍데기
높은 바위의 얼룩무늬까지
다듬어 놓은듯 모두 깎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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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바닷가에 그 흔적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팔월이 열리는 날 더위에 건강하시고
팔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파도에 깎이고 닳은 소라처럼
세월에 둥그러지는 마음
오늘도 사랑의 노래 부르며
팔월의 아침을 즐겁게 맞이합니다
고운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