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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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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43회 작성일 21-08-02 13:29

본문

   어부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수평선 위 먼 바다

파도는 안 그럴까

날마다 보는 마음

뱃길에 던져지고

외갈매기 오가며         

그 마음 거둬 온다


바다 위의 한평생

마음은 안 그런가          

파도가 깎는 마음

벼랑에 던져지고

스치는 바닷 바람

그 마음 거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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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노래하는 시인님  참 좋습니다
저는 산골 소녀로 자라 바다를 잘 모릅니다
사진 시 참 좋습니다
지구는 바다가 70% 땅은 30%
땅이 큰소리에
바다는 웃고 있는다
잘났다고 하네
꼬마 땅이 까부네
30% 안되는것이,,,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부의 마음은 농심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모든 고기 잡을 욕심도 없고
땀 흘린 만큼 수확을 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부의 마음은
배를 타고 출항하면
만선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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