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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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수평선 위 먼 바다
파도는 안 그럴까
날마다 보는 마음
뱃길에 던져지고
외갈매기 오가며
그 마음 거둬 온다
바다 위의 한평생
마음은 안 그런가
파도가 깎는 마음
벼랑에 던져지고
스치는 바닷 바람
그 마음 거둬 간다
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넓은 바다의
파도와 갈매기
마음을 건져 오신 시인님
고운 시심에 젖어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바다를 노래하는 시인님 참 좋습니다
저는 산골 소녀로 자라 바다를 잘 모릅니다
사진 시 참 좋습니다
지구는 바다가 70% 땅은 30%
땅이 큰소리에
바다는 웃고 있는다
잘났다고 하네
꼬마 땅이 까부네
30% 안되는것이,,,
안국훈님의 댓글

어부의 마음은 농심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모든 고기 잡을 욕심도 없고
땀 흘린 만큼 수확을 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어부의 마음은
배를 타고 출항하면
만선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