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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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산아 물어보자 작금에 널브러진
각각의 수목 중에 재목이 어디 있소
미명이 분별치 못해 찾을 길이 없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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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이 시대의 안타까움인가 봅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온천지를 둘러봐도 쓸만한
대들보가 없습니다 세월이 하수상 하니
빈 소리만 요란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석가래를 잘 보호 할 수 있는 대들보 감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보아도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좀 안 먹는 대들보가 있어야 하는데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