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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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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7회 작성일 21-08-07 10:52

본문

한강호/鞍山백원기

 

안개비가

바람 따라 흐르다

이따금 굵은 빗방울 되어

강물 위에 떨어지는 소리

 

수중보는 열리고

키 낮은 폭포 소리에

하얀 물거품이

솟구치며 맴돌다가

잠실대교 지붕 아래

광활한 호수를 만든다

 

하늘은 빛이 없어 어두운데

세상이 궁금한 잉어 가족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얼굴 들어 하늘 바라보고

빗방울 하나씩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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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로 변해가는 세상이
궁금 하기는 하였나 봅니다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는 용인에 살고 있는데요
어쩌다 한강을 지나 갈때면
그리 한가로이 파란 강물이
마음을 빼앗아 넋을 잃는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한강에 물고기가 많아져서
비가 오면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비가 오니 좋아서 잉어가 비를 받아
먹는 것을 상상하니 참 즐겁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시원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물도 둑이 있어 잠시 머물다가 가듯
세월도 둑이 있어 잠시 머물다가 흐르면 좋으련만
좀체 가는 세월 잡을 수가 없습니다
한강호의 아름다운 풍경처럼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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