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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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1회 작성일 21-08-08 19:42본문
여름 밤의 꿈
藝香 도지현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강렬한 빛 하나가 눈에 꽂힌다
그 빛은 거문고자리의
베가 성에서 나오는 빛이다
우리말로 직녀성
우리의 시원 문화에서
마고 신이 바로 직녀성이라 한다
그러고 보니 마고 성을 가고 싶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교감하고
성안의 사람들은
너무나 순수하기에
땅에서 흐르는 地 乳를 먹고 살았으니
이 여름 밤하늘을 보다
하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마고 성에 가서 마고 여신과 함께
한 생을 살고 싶은 꿈을 꾸게 되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폭염속을 달리고 있는 여름
밤에는 열대야를 이루어 낮과 같이
뜨거우니 밤도 지새우게 됩니다.
여름 밤의 꿈 속에 직녀성을 만났으니
행운이 올 것같은 느낌을 주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매우 더운 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이 아름다운 건 반짝이는 별이 있어서듯
유독 가슴에 닿는 별 하나 있습니다
땅이 아름다운 건 향기로운 꽃이 있어서듯
삶이 아름다운 건 벗과 사랑이 있어서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 여름밤의 꿈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온 우주를 휘도나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여름 밤하늘을 보다
하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마고 성에 가서 마고 여신과 함께
한 생을 살고 싶은 꿈을 꾸게 되는데
꿈 대로 된다면 참 멋질 텐데
참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요
시인님 은파와 아마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요 예전에 대화 나눈 기억
어슴푸레 납니다. 시는 시일 뿐 일기가
아니기에 예전 학생들 광복시 쓰는 방법
지도하다가 은파도 28편 썼던 작품 중 하나
다른 작품의 일부는 분실했습니다
몇 작품 시인의 시에 올린 것만
있을 뿐 나이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 올려 드립니다
쇼셜 연금 받을려면 아직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