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안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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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8회 작성일 21-08-09 10:44본문
해바라기 / 호월 안행덕
눈부신 햇살처럼
언제나 찬란한 태양으로 보이는 그대
환한 미소로 꽃이 되고 마는 일편단심
하루는 그대로부터 시작 되고
온종일 그대 생각으로 꽉 찬 설렘
행여 눈이라도 마주칠까
차마, 고개 들지 못하고
가슴만 설레는 못난 이 마음
눈을 감으면
빙긋이 웃는 그대 모습 보이네
고추잠자리 군무에 마음 졸이고
어두운 밤이 올까
애태우는 해바라기 마음
물소리 바람소리 나를 설레게하고
그대 위한 노래
노란 꽃편지 접으며 나는 기도를 하네
부드러운 바람처럼 환한 햇살처럼
그대 내게 오소서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해와 해바라기의 밀어가 또 다를 세상을 보여주나 봅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마, 고개 들지 못하고
가슴만 설레는 못난 이 마음
고운 시어로 섬세하게 묘사하셔서
해바라기 마음에 감동을 받으면서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오늘이 말복이라니
더위가 조금 물러가겠지요?
이제 가을를 기다려야겠지요
늘 건 안 건 필 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뙤약볕에도 태양 쫓아 다니며
노오란 미소 짓는 향일화
고향길 울타리에 묵묵히 그 자리 지키고 있는 모습
그리운 소식 기다리듯 여간 아름답지 않습니다
남은 팔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시는 걸음 더 아름답습니다
오늘이 말복이라하니
이제 더위도 조금 물러서겠지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