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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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25회 작성일 18-04-27 07:01본문
봄밤
박인걸
살구꽃 곱게 핀
그 해 봄밤에
꿈 속에 갇혀 놀던
고운 분이야
비단 결 고운 손
검은 눈동자
내 마음 빼앗아간
깊은 보조개
진달래 핀 언덕길
손잡은 연정
기나긴 봄밤에
맺어진 사랑
복사꽃 지는
서러운 봄밤에
아직도 잊지 못해
뒤척이누나.
2018.4.27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편의 멋있는 드라마 입니다.
'살구꽃 곱게 핀 봄밤에 꿈 속에 고운 분'
추억에 그리움이 담긴 봄밤에 맺어 진 사랑
귀한 그리움입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닌 그 사랑 알만 합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밤도 깊이 잠들지 못하고
지는 복사꽃 바라보며
가는 봄날을 어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빛 따라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