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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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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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747회
작성일 21-08-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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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아침 저녁으로 사나흘
요 며칠새에 이렇게 다를수가
떠나는 여름 매미 울음에 아쉽고
초저녁 귀뚜라미 가을 문턱 넘어선다
덥다 하는 여름 뜨거운 여름
보내고 싶어 보내는 것도 아니것만
어떻게 오고 가고 시간을 그리 잘 아는지
가을 문턱의 뜨거운 여름 한 세월에 주눅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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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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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시인님 조석으로 날씨가 춥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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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뀌는것은 순간인가 봅니다. 계속 시원하시길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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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절기가 바뀔 때마다
그 절기가 얼마나 과학적인 것인지 새삼 놀라게 되곤합니다...
시인님~ 남은 여름도 건강건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