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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장댓비/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61회 작성일 21-08-11 17:17

본문


8월의 장댓비

                                                                        은파 오애숙

팔월 창 열고
내리는 장댓비
그대의 눈물이런가

임 그리운 마음
달래라 내려주는
위로의 눈물이런가

그리워라
보고파라 떼 써도
오시지 않을 내 임아

하늘 창 열고
날 위로하려 밤새
장댓비로 내리고 있나

내 그대 마음
가슴에 고이 새겨
그대 사랑을 간직하리

==========
상단의 시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려드립니다.
===================
8월의 장댓비

                                                                                      은파 오애숙

팔월 창 활짝 열고 장댓비 내릴 때면
그리움 달래라는 그대의 눈물인가
아니면 잘도 견뎠다 위로 속의 격련가

그리워 보고파도 떼 써도 오지않을
내 임아 날 위하여 창 열고 다독이려
바암새 장댓비 속에 쏟아 붓고 있는가

그대 맘 가슴에다 내 오늘 고이 새겨
그대의 애뜻했던 그 사랑 간직하리
심연에 망부석되이 꿋꿋하게 살리라
 

================================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서정시 [8월의 장댓비]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립니다.
=====================
[1연,2연]
                                                         
팔월 창 열고
내리는 장댓비
그대의 눈물이런가

임 그리운 마음
달래려고 내리는
위로의 눈물이런가
=====>>

팔월 창 활짝 열고 내리는 장댓비가
그리움 달래려는 그대의 눈물인가
위로의 눈물 이런가 슬픈 비애 이런가
====================
[3연,4연]
그리워라
보고파라 떼 써도
오시지 않을 내 임아

하늘 창 열고
날 위로하려 밤새
장댓비로 내리고 있나
========>>
그리워 보고파도 떼 써도 오지않을
내 임아 하늘 창 활짝 열고 위로하려
바암새 장댓비속에 쏟아 붓고 있는가
=====================
[5연]
내 그대 마음
가슴에 고이 새겨
그대 사랑을 간직하리

======>>

내 그대 맘 가슴에 오늘도 고이 새겨
그대의 애뜻했던 그 사랑 간직하여
심연에 망부석되이 꿋꿋하게 살리라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심심찮게 벗의 부음을 받노라면
삶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가 벗을 만나
함께 시간 보내며 추억 쌓는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어서오세요

은파도 50세 중반부터
장례식을 일주에 한 번씩
참석했던 적 있어 심란했던
기억이 휘이 날립니다

이곳은 맘 고생 해서인지
60무렵 세상을 많이 떠나서
환갑 잔치를 아~ 이래서 했구나
새삼 바보가 도가 트더군요

60세 그 무렵 건강 잘 지키면
70세 까지는 무탈하게 지내고...
인체 사이클이 그런것 같아 건강
지켜야 되는데 생각만 있을 뿐....

우리 시인님께서도 건강하게
체력 달련하시어 향필하시긱 주께
기도 하오니 막바지 여름 건강
잘 지키게 되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곳은 사막이라 여름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곳
하지만 오후엔 날씨가 싸늘합니다

또한 야유회 가도 나무그늘로
들어가면 긴팔 입어야 될 정도랍니다
한국은 날씨가 한여름엔 아침 점심 저녘
화마로 인해 거의 같다 싶습니다

늘 건강 잃지 마시고
온누리에 문학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시길 주께 기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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