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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斷想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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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1회 작성일 21-08-12 18:12

본문

여름 斷想

            藝香 도지현

 

지구의 온난화로

기후가 많이 변해버렸다

겨우내 추위를 인내하며

그리 봄을 기다렸건만

봄은 와서 살짝 맛만 보여주고

금방 더위가 밀려온다

 

이제 아열대로 변했나 보다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더위에

하루에 한 번씩 오는 소나기

그걸 이젠 스콜이라 해야 한단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로 힘든 상황

마스크로 더 더운 날씨에

올해 같은 더위는 숨이 탁탁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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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코로나로 힘든 상황
마스크로 더 더운 날씨에
올해 같은 더위는 숨이 탁탁 막힌다]

정말 올해는 더 힘이 듭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하가 녹아 결극 지구가 열이 나
불붓고 있는 참상을 맛보는 셈입니다.
올해는 온난화로 경험하지 못한 더위를
겪으며 선풍기를 의존해 살았는데
올해는 에어컨의 삶이 되었습니다.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게 보면 지구는 빙하기로 들어서고 있지만
배출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최고의 기록을 쉽게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요즘 읽은 빌 게이츠의 '지구재앙을 피하는 방법'을 읽으니 답이 보입니다
아직 폭염 이어이지만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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