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주는 사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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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92회 작성일 18-04-28 03:35본문
* 나를 알아주는 사람 있다면 *
우심 안국훈
복잡한 관계에 얽히면
하는 일마다 꼬이고 짜증나지만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내면
엉킨 실타래도 술술 풀리는 게 삶이다
서로 진심이 통하면
거리도 국경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바로 눈앞에 있는 마음의 문은
만리장성 천 개가 가로막는 것과 같다
가진 게 없다고 업신여기거나
모른다고 깔보지 말고
진심으로 돕고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일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나를 알아주는 사람 있다면
삶은 행복하고
세상은 참 아름다워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얽혀 사는 세상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통하는 사람과 살면 진심을 통하며
살아가니까 아무 문제가 없지요.
오늘도 알아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주말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곳에서
맛있게 식사하는 게 바로 행복이지 싶습니다
곱게 번지는 신록처럼
새로운 한 주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계란 상대방을 알아가며 인정해 주는데서 부터 좋은 관계가 형성되겠지요
상대가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데
내가 상대를 인정해 줄 수 없듯이
국가와 국가간에도 같은 원리를 존재하지요
진정한 행복은 서로가 상대를 인정하는 신뢰 관계에서부터라고 시작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상대 존중해줘야 또한 존중을 받게 되듯
관계는 이해와 인정이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쾌한 아침처럼 싱그러운 글향입니다
우리 사회가 모두가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살아 가면 모든 평화가 축복이지 싶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리며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최영복 시인님!
요즘 일교차 때문인지
아침은 선선하니 봄날이다가
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기만 합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처럼 고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