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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그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30회 작성일 21-08-16 04:40

본문

* 마음은 그 사람 *

                                                          우심 안국훈

   

봄날이 오면 마른 가지에서

푸른 새순이 돋는 게 신비롭듯

너무 슬퍼도 웃음이 나고

너무 기뻐도 눈물이 날 때 있습니다

 

아직 헤어질 운명이 아니라서

눈물 속에 사랑의 꽃 피어나기에

마냥 투정만 부리거나

철없이 시샘만 할 순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살면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바보처럼 믿었건만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비 오면 오는 대로

웃고 살아야 행복이라는 걸 늦게 알았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여

얼굴 한번 보고 싶은 사람

지금 그 사람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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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언제나 바보처럼 살게 되고
그 것도 늦게 깨달음이 오게되는 
그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웃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임을 깨닫고
사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월요요일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한 주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열심히 살더라도 늘 목마른 게 인생이듯
소중한 걸 잃고나서야 깨닫게 되고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해 언제나 후회하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따뜻한 도로나 자동차 위에
길게 드러누운 고양이처럼 
선선해진 바람결을 느끼게 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비 오면 오는 대로
웃고 살아야 행복이라는 걸 늦게 알았습니다//

네~
모두, 하나 같이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볼 수 있다는 게
삶의 활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배창호 시인님!
자주 만날 때 비로소 경계가 느슨해지듯
힐끗 돌아보면 아닌 척 슬슬 달아나는 고양이처럼
공포의 흔적 없이 여름은 작별인사 중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여
얼굴 한번 보고 싶은 사람
지금 그 사람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녜 시인님, 마음 속에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찬 아름다운 것라 싶네요
그 그리움이 사람이든
자연물이든지 ....


은파는 언제부터 맘 속에
그리움도 사라진 것 같습니다
조국이 그리워서 가고 싶은 열망
소망 되었던 기억도 추억의 물결
비행기 많이 타면 방사능에 노출되어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 많이 봐서
그런지 몸을 사리게 됩니다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그리움이 숨통까지 차오르는 누군가에 의해
눈가에 눈물 젖어드는 걸 보면
어느새 이국 만리 떨어진 곳에서 안부를 전해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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