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소고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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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04회 작성일 21-08-17 13:23본문
여름의 소고小考 / 정심 김덕성
지난달 칠월은
지구의 표면온도가 온난화로
사상 가장 높은 칠월이었다고
연일 살인마처럼 달구어 논
가마 속 찜통더위
구름 한 점 없는
뻥 뚫린 팔월의 무심한 하늘
그냥 그대로 퍼붓고 있는 태양
땅은 갈증으로 숨이 차고
노동자 이마엔 구슬땀만
올 여름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시원한 쉼터
무서운 여름이구나
오늘도 가을 바라며 나무 밑에서
땀만 훔치는 여름 나그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올해의 7월은
사상 유래에 없던 더위였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따가운 햇볕
차가운 냉수가 그리워지는 날이었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비가 오시는데 조금은 시원해지겠죠^^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더운 7월이 었습니다.
여름이면 선풍기로 지내려고 하는데 올해는
허용치를 않아 올 가동해야 했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2021년은 어느 해 보다도 더 더운 여름이었나 봅니다
비도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았고요
일터의 35도 너무 뜨거웠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만 해도 너무 더운 7월이 었습니다.
여름이면 선풍기로 지내려고 하는데 올해는
허용치를 않아 올 가동해야 했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로 가뜩이나 심난하던 차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열대야의 고통 속에서도
입추와 말복을 보내고나니
바람결에 선선함이 잔뜩 묻어나고 있습니다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찜통같이 너무 더운 7월이 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선풍기로 지내지 못하고
올해는 에어컨을 가동해야 했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금년 여름은 역사에 남을 기온인가 봅니다. 내년에는 그러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가마 속 같이 더운 7월이 었습니다.
여름이면 선풍기로 지내려고 하는데 올해는
허용치를 않아 에어컨을 가동해야 했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