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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4 .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09회 작성일 18-04-28 17:15

본문

   민족의 4 .27

                         ㅡ 이 원 문 ㅡ

 

우리 만나면

 

이렇게 좋은 것을

 

내려오고 올라가고

 

맞잡은 손 뜨거웠다

 

 

얼싸안은 우리 핏줄

 

녹아내린 육십오 년

 

하나 되는 그 순간

 

남북의 눈 뜨거웠다

 

                                       ( 2018 . 4 . 27 )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시간 흘렸습니다.
이 번 맞잡은 뜨거운 손,
변하지 않기를 기원해 봅니다.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닫는 귀한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귀한 시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우리 민속의 소원
통일이 이번 계기로 한발 한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함께 살아야 할 우리 민족
 잘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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