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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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이야기 *
우심 안국훈
인생이란 욕심 부린다고 해서
다 얻어지는 게 아니듯
집토끼 지키는 게 관건이고
선만 잘 지켜도 무난한 삶 산다
지켜야 할 선은 양심이고
넘어야 할 선은 한계이거늘
지금 당신은 어떤 선을 지키고
어떤 선을 넘으려고 하는가
남들 이야기는 이성적이어서
객관적이고 상상의 나래 펴지만
내 이야기는 늘 감성적이어서
주관적이고 현실에서 실수 연속이다
욕심 지나치면 입부터 거칠어지고
무거운 꽃송이 꺾이듯 삶은 고뇌 되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 진심 담아
마음의 문 활짝 열어 불통의 벽 허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한 걸음 한 걸음 가을이 다가서는 아침,
신선하고 좋은 아침을 만납니다.
삶에서도 욕심은 참 위험한 삶입니다.
참으로 미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랑을 담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면 통로가 열립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연일 이어진 무더위에 짜증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들리고
이불 덮지 않으면 한기 느껴지는 날 되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삶은,
소통이 전부이며 사회의 구성도
소통에서 이루어 진다는 것,
양심은 지켜야할 자존심이며
한계는 뛰어 넘어야하는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잠언 같이 유익한 말씀에 경청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ㅁ 가을 ㅁ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살다보면 불협화음 들리게 되는데
대부분이 소통의 부재에서 기인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 만나도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가을 장마 속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