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삭 패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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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5회 작성일 21-08-21 01:57본문
벼 이삭 패는 날
ㅡ 이 원 문 ㅡ
삼복의 무더위
그렇게 뜨겁다 했나
아니 그렇게 후덥지근 했고
고향의 삼복은 이런 날이라야 했었다
덥다 하는 여름
옛날 처럼 더웠을까
뜨거운 그만큼 풍년이었고
비 많고 바람 불면 모두가 흉년이었다
일조건의 뜨거움
풍년의 꿈도 뜨겁나
뜨거워도 참었으니 풍년의 가을
아이들의 황금 벌판 그날을 약속 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거운 그만큼 풍년이었고
비 많고 바람 불면 모두가 흉년이었다]
은파는 처음 알았습니다.
고국에서 서울에만 살았다가
미국에 오기 전 인천에서 유치원과
미술학원 운영하느라고 3년에서 살았기에
농사는 잘 몰라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삼복에 무더워야 풍년을 기약하나 봅니다. 뜨거워도 꾹 참아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