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름다워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은 아름다워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1-08-24 13:45

본문

사랑은 아름다워야 / 정심 김덕성

 

 

두려움도 없이

종일 쉬지 않고

초록빛으로 색칠하며 벽에 매달려

사랑 나누는 담쟁이를 본다

 

사랑을 이루고 싶어서

아니 사랑하기에 떨어질 수가 없어

붙잡을 것도 없는데 착 붙어서

묵묵히 오르기만 하는 담쟁이

요새 사랑한다는 사람끼리도

서로의 사랑의 온도가 미흡하여

사랑으로 만나 살다 쉽게 헤어지는

그런 사랑을 흔히 본다

 

담쟁이를 보라

사랑의 마음 하나로 몸을 맡기며

가슴으로 안은 채 끝을 보는

죽으나 사나 사랑뿐인 담쟁이

사랑을 담쟁이처럼 했으면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사람들 죽을 듯이 사랑하다
금방 헤어지는 것을 자주 보는데
담쟁이처럼 죽을 듯이 붙어서 달라 붙은
그런 사랑을 배워야 하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사랑이 너무 쉽게 변합니다.
담쟁이처럼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죽을 때까지 사랑하는 영원한 사랑 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러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물질 만능 시대 사랑도 그 욕심 따라 바뀌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싫으면 근방 이혼하는
감정적 사랑이 아닌 차분하게 오래 오래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벽을 타고 오르던 담쟁이도
어느새 붉은 단풍으로 서서히 물들고
풀벌레 소리도 더 커지니
이젠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함께 하시는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푸벌레 들려오는 듯한 가을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쟁이 처럼 살ㅇ하면 좋겠습니다.
쉽게 변하는 사랑이 아닌 오래 사랑하는
영원히 사랑하는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심한 듯 벽을 오르는
넝쿨을 보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 하시는 시인님
죽으나 사나 사랑뿐인 담쟁이
사랑을 담쟁이처럼 했으면
아름 답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뿐이 담장이
젊은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사랑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881건 17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4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09
1243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 09-09
12429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9-08
12428
세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08
12427
회개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9-08
1242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08
1242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9-08
124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 09-08
12423
상사화 /(1-60)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 09-07
1242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9-07
1242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9-07
1242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 09-07
12419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9-07
124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9-07
1241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9-07
12416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9-07
1241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9-07
124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9-07
12413
저 금강은 댓글+ 5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9-06
12412
뒷산의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06
1241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9-06
124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 09-06
12409
거짓말 잔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9-06
12408
이국땅에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06
1240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9-06
1240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9-05
1240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9-05
12404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9-05
1240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9-05
1240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 09-05
1240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05
12400
냇가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9-05
1239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9-05
12398
매일 축복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05
12397
가을편지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 09-04
12396
꽃무릇 댓글+ 3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 09-04
12395
메뚜기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9-04
12394
가요무대 댓글+ 1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9-04
12393
금강 댓글+ 4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9-04
123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9-04
123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9-03
1239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9-03
12389
9월의 詩 댓글+ 2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9-03
12388
푸른 하늘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9-03
1238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9-03
123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 09-03
12385
갱년기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9-03
12384
삶에 대하여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9-02
12383
한 세상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9-02
12382
고추밭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9-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