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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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8회 작성일 21-08-24 23:08본문
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가을로 들어가는 길섶에 옛 추억 하나씩 휘도라 보며 우산도 없이 그 길 걸어보나 그대 없어 가슴에 빗물 내리매
강물 따라 저 멀리 사라져 허공에 묻혀버린 시간들이 가슴에 쟁여놓은 추억 속에 아련히 그리움으로 피고 있어 사라져 간 젊은 날의 추억 상현달 만월로 차오를 때면 어이하여 눈물 고여 드는지 가을비에 그리움 스며듭니다 ================= 상단의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려드립니다 ===================== 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은파 오애숙 가을로 들어가는 길섶에 추적추적 가을비 내릴 때면 그리움 피어나매 따끈한 커피 한 잔을 가슴으로 마신다 휘파람 불던 시절 가슴에 날개 치던 희망의 꽃망울에 모두가 내 것인 줄 그 옛날 맘속 메아리 뜨거웁게 휘날려
그 길을 걸어 보나 그대는 어디 갔나 기억의 물결 속에 피어나는 추억들 가슴에 그리움으로 맴돌기에 아련타 추억의 강물 따라 저 멀리 갔건마는 허공에 묻혀버린 시간들이 하나둘씩 가슴에 쟁여 쌓아 논 거리거리 헤맨다 가을비 내릴 때면 스미는 이 그리움 상현달 만월 되어 차오르고 있는데 가슴에 눈물이 되어 고여 들고 있기에 가을로 들어가는 길섶에 가을비가 가슴에 스며오매 그 옛날 그리워서 따끈한 커피 한 잔을 가슴으로 마신다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은파
살아계셔서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
늘 삶의 자리에서 주 향한 자가 되게 하사
우리 왕좌에 주 만 높이는 자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예배하던 세겜이 인간의 욕망으로
황폐하게 된 모습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에브라임지파와 원주민 사는 세겜의 모습
인간의 욕망으로 이스라엘 왕이신 여호와
버리고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우더니 가알과
손잡고 분열 일으키다 멸망 당하는 모습속에
예배의 자리가 죄악으로 황폐한 자리가 된 것
바라보며 우리 삶에서 높여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만 높여 영광과 찬미 드려야 함에
주여 말씀 안에 올 곧게 서도록 인도하사
우리 안에서 복음의 능력이 없다면 죄악을
제거 할 수 없사오니 늘 우릴 주 말씀 안에
하나님이 악인들을 향한 공의로운 심판을
늘 기억하며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서
매일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주 말씀 가운데 주님의 지혜로 살게 하사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처럼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영적인 분별과 통찰력 허락하사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예배하며 늘 우리 안에
죄악이 뿌리 내리지 않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의 십자가만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사사기 9장 26절 -45절 묵상 중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
상단의 서정시 재 구성하여
연시조를 올려 드립니다
=========>>
1연]
가을로 들어가는 길섶에
추적추적 비 내리는 이 아침
따끈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추억의 물결 속으로 들어간다
========>>>
가을로 들어가는 길섶에 추적추적
이 아침 비가 내려 그리움 피어나매
따끈한 커피 한 잔을 가슴으로 마신다
=======================
2연
휘파람 불던 시절 휘날려
날개 치던 희망의 꽃망울에
세상 다 갖은것 같았던 시절
뜨겁게 메아리치고 있는 까닭
========>>>
휘파람 불던 시절 휘날려 날개 치던
희망의 꽃망울에 이 세상 내것이라
뜨겁게 메아리치던 그 옛날이 피누나
==================
3연]
옛 추억 하나씩 휘도라 보며
우산도 없이 그 길 걸어보나
그때 함께 거닐었던 그 거리에
그대 없어 가슴에 빗물 내리매
==========>>>
옛 추억 하나하나 휘도라 보는 추억
기억의 물결 속에 그 길을 걸어 보나
그대는 어디로 갔나 휘도라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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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
강물 따라 저 멀리 사라져
허공에 묻혀버린 시간들이
가슴에 쟁여놓은 추억 속에
아련히 그리움으로 피고 있어
======>>>
가슴에 맴돌다가 머무는 그대 향기
아련히 커피 한 잔 속에서 따사로운
그대의 체온 휘날려 가슴으로 피누나
5연]
사라져 간 젊은 날의 추억
상현달 만월로 차오를 때면
어이하여 눈물 고여 드는지
가을비에 그리움 스며듭니다
=========>>>
상현달 만월로 차오를 때면
어이하여 눈물 고여 드는지
가을비에 그리움 스며 듭니다
가을비 추적이면 아련한 이 그리움
가슴에 눈물 되어 고여만 들고 있나
상현달 만월이 되어 차오르고 있는데
=========================
위의 연시조를 상단에 재구성헤 올려 드리오니
시조에 관심 있는 분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휴안님의 댓글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비는 여름 비와 좀 다르게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왕성하던 잎들이 가을비와 더불어 낙엽으로 사그러지는 분위기 때문일까...
왠지 많이 센티해지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시인님의 열정!
이 가을과 함께 더욱 완숙해 가시기를 기원드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환경에 따라 혹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느껴지는 심상에 다르게 감성적으로 다가옴을 느껴 봅니다
사실 이곳은 아직
비가 오는 시기는 아니랍니다
헌데 한 이틀 동안 가을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의 징조 속에 아침이슬이 소리없이 숨결속으로
스미들었던 기억입니다
얼마 전에 대망의 21년이 되었다고
환호 했는데 벌써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잠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한 해를 점검해야 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