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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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62회 작성일 18-04-30 06:45본문
오월의 소원 / 정심 김덕성
사월이 떠난다
실바람을 타고 산들산들 불어오는
상큼한 4월 향기 남겨 두고
4월이 저물어 가는 날
역사의적인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뜨겁게 손을 잡았네
평화의 약속으로
우린 한 핏줄인데
오랜 세월 분단되어 살아 와
오늘에야 하나 되기 위해 잡았으니
대단하지 않는가
오월에는
그 뜨겁게 잡은 손이
진실한 평화를 이루는 약속이 되어
통일의 길목으로 다가서는
오월이 되었으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사월은 떠나고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남과 북 정상의 만남이 진정 통일의 단초가 되고
세계의 축복이 되어야 할텐데 내심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행복 가득한 오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이 열렸습니다. 시인님
계절의 여왕이라는 귀한 이름을 가진 오월
많을 행사도 예약되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러네요. 염려거 더 앞섭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월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